Sunday, March 30, 2014

Usability test results for memo app


script

안녕하세요~
저희는 중앙대학교 학생입니다. 수업시간에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중인데,
상용화되기전에 일반 사용자님들을 대상으로 저희 앱의 문제점을 찾고자합니다.
저희가 사용자님을 테스트하는 것이 아니니 부담갖지마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록용으로 촬영을 할 것이나 저희 어플리케이션의 문제점을 찾는것에만
사용할 예정이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용하시면서 드는 생각을 크게 말씀해주시면서 진행해주세요

과제1: 3월 24일에 스케쥴(‘인터랙션디자인')을 입력하고 저장해보세요
과제2: 메뉴에 관심사설정에 ‘음악' 카테고리를 추가 후 확인하세요
과제3: 추가된 음악 일정을 인터넷으로 검색해보세요
과제4: 초기화면으로 돌아가서 추가된 일정을 확인후  AM '08:00’ 알람을 설정해보세요
과제6: 모든 메모를 다른사람이 볼 수 없도록 잠금장치를 해주세요

•나중에 이 앱이 출시된다면 사용하시겠습니까, 사용하지않으시겠습니까?
•앱을 사용하면서 추가하거나 삭제하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까?
•가장 좋았던 기능과 가장 좋지 않았던 기능은 무엇입니까?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만든 프로토타이핑툴이 사용자들에게 어떻게 쓰여지는지
또, 어떤점이 불편하고 맘에드는지 알아보기 위해사용자 조사를 실시하였다.




* 사용자 평가
- 평범한 앱인것 같다. 
굳이 이 앱이아닌 기존에 사용하던 다른앱을 계속사용할것 같다.


* 좋다고 생각된 기능
- 따로 나가지 않고 어플내에서 바로 인터넷 검색이 가능한 점.
- 각각의 스케쥴에 암호설정이 가능한 점.
- 관심사 설정기능과 그에 따른 정보 업데이트가 가능한 점. 


* 좋지 않았던 기능
- 딱히 좋지않았던 기능은 없었음.
- 이 앱에서 알람기능이 필요없을것 같다. 
휴대폰에 기본으로 장착된 알람 기능만으로 충분할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다.


* 제시된 문제점
- 아이콘이 모두가 한눈에 알아볼 수있는 모양이었으면 좋겠다.
아이폰 사용자와 안드로이드폰 사용자간의 아이콘 통일
- 기존의 사용하던 스케쥴러 앱을 대신해 이 앱을 사용할만큼의 이 앱만의 특출난 매력이 없다.


* 후기

- 사용자 조사전에 최대한 완벽한 인터페이스를 구축해놓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썼다. 
사용자의 입장이 되어 아이콘의 모양, 위치등 사소한것 하나하나를 배치해보고. 어떤 기능이 있으면 좋을지 사전조사도 충분히 실시했었다. 철저한 준비때문인지 사용자 조사전엔
은근히 자신감이 있었다. 이 정도면 별 무리없이 사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겠지라는 생각까지했었다. 하지만 사용자들에게 직접 만져보게하고 사용을 시키니 놓쳤던 문제점이 발견되기 시작했다. 크게 문제삼지 않았던 아이콘의 모양조차도 아이폰 유저와 안드로이드 유저간에 인식이 달랐다. 이렇듯 사용자 조사의 횟수가 많으면 많아질수록 우리가 놓쳤던 부분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긍정적인 답변을 해주었다. 하지만 질문 스크립트가 그런쪽으로 유도하지는 않았는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겠다. 영상에는 잘 담기지 않았지만 현장에서 사용자들의 표정, 머뭇거림등을 기록해놓았기 때문에 수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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